내가 보드카를 좋아하는 이유


내가 보드카를 매우매우 좋아하여 되는 대로 쳐묵쳐묵 한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왜 좋아하느냐. 말이 필요 없다.



한줄 요약 : 보드카 존나 좋군!

by 瑞菜 | 2009/10/18 17:28 | 이 남자가 사는 법 | 트랙백 | 덧글(2)

破産 - 돈이 없다.



일본 오가며, 그리고 중고물품 모조리 넘기고 받은 돈을 집에 싸그리 넘기니

(집이 돈을 쥐고 상환 압박을 가해서 그래야 했다)

이젠 돈이 없다. 통장에 1만원 정도 남았겠군.

이젠 정말 나도 극한이다. 이제 담배마저 떨어졌다.

애시당초 알바 하면서 틈틈히 갖다 바칠 생각이었지만,

영감 알바가 아직 연락이 없으면서 생각보다 빨리 위기가 찾아왔다.










이젠 글이라도 써야겠다.

살고 봐야지 어쩌겠어.

by 瑞菜 | 2009/10/13 01:46 | 邪念錄 | 트랙백 | 덧글(12)

엘프 탈의작으로 단련된 실력 검증.




한줄요약 : 엘프 탈의작 3는 마작 수련에 아주 추천할만한 소프트웨어입니다.


by 瑞菜 | 2009/10/11 03:04 | 이 남자가 사는 법 | 트랙백 | 덧글(2)

크고 아름답다.



남자의 사암각.

보너스 트렉 하나.

크고 아름답지 않아?

by 瑞菜 | 2009/10/01 23:33 | 이 남자가 사는 법 | 트랙백 | 덧글(0)

恐怖 - 무서워 죽겠다.



잘 다녀왔다. 물건도 없는 거 말고는 잘 사왔다.

가격 계산을 하자.

영감이 8만원.

카오리 10만원.

작패가 6만원.

야시로 만원.(중고가 없어서 신품을 샀으니 각오하도록.)

계산가는 25만원.




하지만 든 돈은 약 22만원 가량.



이득 3만원. 비행기표는 일단 논외로 치자.




여러운 일 아니고, 힘든 일도 아니다.

하지만 이윤이 좀 짜다.

그렇다고 이윤을 올릴 수도 없다. 그럼 아무도 주문 안 하겠지.

가격 경쟁력과 이윤의 사이에서 나는 끝없이 싸워야 한다.

이걸로 과연 나는 밥을 먹을 수 있을까? 과연 나는 이걸로 처자를 먹여살릴 수 있을까?

가능할까?

영감이 다음 달 알바를 잘 잡도록 기도하는 수 밖에.

집에서는 가능한 한 취업을 하라 한다. 나도 하고 싶다.

그런데 어디서 나같은 잉여를 쓸까.







두렵다. 무섭다. 무서워 죽겠다.

일본에 있을 때는 밥을 굶고 내일이 없을 지언정 오늘은 있었다.

이제는 밥은 먹어도 오늘 조차 없다. 내가 가장 두려워하던 사태.

하늘이시어.

나는 끝없이 최악의 경우만 생각해야 한다. 그래야 된다. 좋은 예상은 하나도 맞은 적이 없다. 현실은 차악이었다.

두렵다. 무섭다. 너무나.

무서워 죽겠단 말이다.






하지만 생각해 봐. 난 잃을 것이 없잖아.

결국 내가 죽던지 세상이 죽던지잖아.

내가 죽어도 세상 잘 돌아가. 내가 죽으면 세상은 변하지 않을 꺼야.

하지만 내가 살아남으면 세상은 변할꺼야.

해볼만 하지 않아? 난 잃을 것이 없어. 나 하나 죽어도 세상 잘 돌아가고.

조금 더 달리자. 가자. 누가 죽던지 가보자.


by 瑞菜 | 2009/09/28 20:53 | 邪念錄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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